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

23.12.13

[KVAI blog] 공채보다 수시, 최신 채용 트랜드 살펴보기

 

'신입 대신 경력직, 공개 채용 대신 수시 채용'

 


 

요즘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많이 보는 문구로 채용시장이 많이 변한 것을 느꼈을 겁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공개 채용' 즉, '공채' 중심이었습니다. 특정 기간 동안 회사에서 필요한 인력을 한 번에 뽑는 채용 방식으로 기수별로 채용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인력이 업무에 적응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을 갖고 있고, 이직 등 인력이 이탈할 경우의 기회비용이 적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공채 시즌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보다 최근에는 업무의 세분화, 전문화가 되는 분위기가 맞물리면서 수시 채용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직무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인재를 필요할 때 채용해서 바로 현업에 투입시키는

수시 채용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100인 이상 기업 500개 사(응답 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2023년 신규 채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의 67.4%가 수시 채용만 실시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정기공채·수시병행은 25.4%에 그쳤습니다.

 

 

기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수시채용만 실시한다'는 응답 비중이 높았으며, 채용담당자들의 지원자 관리가 필수인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새로운 업무 툴인 ATS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ATS란 Applicant Tracking System의 약자로, 지원자 관리 시스템을 뜻하며, 기업이 인력 채용과 관련한 제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현재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의 Select IN은 공채의 기능뿐만 아니라 수시, 상시 채용의 기능도 탑재해 있어 기업의 일정마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채용담당자는 Select IN을 활용해서 손쉽게 채용 공고를 만들고, 인원별로 단계별 전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수시 채용의 경우 개인별 면접 일정잡기, 문자 및 이메일 소통 등의 기능이 필요합니다. 해당 기능은 Select IN에서 개별 이력서 오른쪽 상단의 아이콘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채용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지원자 관리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점점 많아지는 수시채용에서 해당 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것은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서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ATS를 이용하여 인재 채용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좋은 인재 풀을 넓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자료 : [경총_보고서] 2023년 신규채용 실태조사 결과

참고자료 : https://v.daum.net/v/20231130060145704

 

Title